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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블로 첫 솔로곡 ‘에어백’ 공개하자마자 1위 점령 ‘저력’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타블로가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블로의 첫 솔로곡 ‘에어백(Airbag)’은 13일 자정 공개되자마자 네이버, 싸이월드,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지난 2년 여간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음악팬들의 반응도 뜨거워 발표를 앞두고 있는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에어백’은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에 말없이 감싸줄 수 있는 존재를 원하지만 그러한 존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로, 깊은 감성의 R&B가수 ‘나얼’이 피처링해 음악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에어백’을 접한 음악팬들은 “타블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진솔하면서도 남다른 표현력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에픽하이와는 또 다른 타블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앨범이 더욱 기다려진다” “힘들었을 타블로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곡이다” 등 음악에 대한 진지한 감상평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션들 역시 새롭게 시작하는 타블로에게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에어백’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나얼은 자신의 트위터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타블로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슈프림팀의 쌈디는 “타블로형의 airbag 때문에 좀 푹신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에이트의 백찬 역시 “하루 빨리 당신의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앨범의 전 음원이 공개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1인”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번 타블로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블로의 이번 솔로 앨범은 전곡 타블로의 자작곡으로 채워졌으며, 나얼을 비롯하여 국내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우면서도 타블로만의 개성이 드러난 음반일 될 예정이다.

게다가 소속사 양현석 사장이 주변사람들에게 최근 가장 즐겨 듣는 음악이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다닐 정도로 YG 측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아이돌 음악 일변도로 흐르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블로는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그간의 힘든 일들을 털어내고 보다 음악에 집중하며 음악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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