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21일부터 점포 관리, 상품 구매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 150명 채용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201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점포 관리와 상품 구매, 영업 지원 등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학위 소유자 또는 다음해 2월 4년제 대학 졸업을 앞둔 예정자이다.

원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홈플러스 채용 홈페이지(http://join.homeplus.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 7일부터 3일 동안 인성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영어테스트, 인적성 검사 등의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해 1월께 최종 합격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통합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원서 접수 기간 동안 캠퍼스 리크루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준용 홈플러스 채용파트장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가치를 잘 파악하고, 유통업의 근본인 적극성과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선도할 수 있는 창조적인 자질을 갖추는 것이 지원자의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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