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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FF]10일(오늘) 봉준호 ‘괴물 3D’ 기자회견부터 특별공연까지
반환점을 지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화려한 축제는 계속되고 있다.

10일(오늘)로 닷새째를 맞이한 BIFF는 국내외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비롯해서 가수들의 특별공연까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오전 11시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문화홀에서는 플래시 포워드 감독의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그레그 즐란스키, 귀도 롬바르디, 드리트리 포볼로츠키, 라이너 사르넷, 마야 케닉, 사이먼 데이비슨, 시아르 압디, 아르마인 안다, 안 에몽, 오드리 푸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는 뉴 커런츠 감독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 가오지펑, 김중현, 기타가와 히토시, 로이 아크레나스, 린슈위, 망게쉬 하다왈레, 모르테자 파르샤바프, 미디 지, 박영철, 시우 팜, 아루나 자야와르다나, 카밀라 안디니, 통풍 찬타랑쿤 등이 자리한다.

또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21세기 아시아 영화의 길을 묻다:동아시아를 중심으로’라는 타이틀로 홍상수, 봉준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진지한 대화를 이끈다.

오후 2시 30분에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는 ‘부러진 화살’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이 열린다. 정지영 감독을 비로해서 안성기, 박원상, 김지호가 참여한다. 


이어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완득이’ 팀이 구모룡 교수와 ‘다문화 텍스트로써 ‘완득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한다.

또한 오후 4시 영화의 전당 비프홀에서는 ‘괴물 3D’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이 열려 봉준호 감독과 최용배 청어람 대표, 김문기 3D 디렉터가 작품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 5시 영화의 전당에서는 ‘무협’의 주인공 금성무, 탕웨이가 상영 전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같은 시각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산자이 랄라 반살리가 ‘인도에서 불어오는 사랑의 미풍’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오후 7시와 7시 30분에는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한강의 기적과 브로콜리 너마저의 특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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