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회 상품은 79만9천원부터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기존과 달리 올해는 처음으로 ‘천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청도의 대표적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지난 대회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동카트를 비롯해 그린피, 캐디피, 캐디팁 등 전 일정 골프 비용을 전부다 포함한다. 또한 5성급 힐튼호텔에서 투숙하고 현지 가이드와 기사 팁까지 포함됐으며 전 일정 식사까지 모두 제공돼 머무르는 동안 편하고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대회는 샷건 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코어 계산은 신 페리오(FERIO)방식이다. 신페리오 우승자에게 상패와 고급 드라이버를 상품으로 걸었다. 준우승자에게는 상패와 고급 캐디백, 메달리스트에게는 상패와 고급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녀 롱기스트, 남녀 니어리스트, 최다버디상, 최다파상, 행운상 등 총 8개 부문에 걸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만으로도 골프백 항공 커버, 나이키 볼세트를 챙겨갈 수 있다.
첫날 27일은 연습라운드 일정이며 28일 본격적인 대회 라운드가 펼쳐진다. 오후 시상식에서는 만찬이 제공되고 다음날인 29일은 친선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골프사업부 이원경 부서장은 “지난 봄 치러진 3차 골프대회에서는 약 100명의 골퍼들이 참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다.”며 “이번 대회는 청도시 여유국을 비롯한 중국 동방항공, 천태골프클럽, 5성급 힐튼호텔의 든든한 지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최고의 일정으로 채워졌기에 열정있는 골퍼들의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천태 골프클럽은 오산만의 중심지역 온천관광리조트에 위치해 동쪽은 황해와 접하였으며 삼면이 산에 에워싸여 있다. 모래사장이 약 4Km에 걸쳐서 이어져 있고, 24개 섬들이 해안선을 에워싸고 있으며 36개의 산봉우리들이 이어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