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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FF]9일(오늘) 한중일 ★들이 몰려온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나흘째 화려한 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9일, 국내외 영화인들의 등장이 전 세계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선 중화권 배우들이 ‘별들의 향연’의 포문을 연다. 이날 오전 11시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문화홀에서는 ‘무협’의 갈라 프레벤테이션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진가신 감독을 비롯해서 금성무, 탕웨이가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이들은 오후 1시 3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열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어 오후 2시 3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더킥’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라챠 핀카엡 감독과 조재현, 예지원, 강성규, 지자 야닌, 상가 찻차이룽루앙 등이 참석한다.

30분 뒤인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는 ‘이스트&웨스트, 오늘의 스타가 말하는 내일의 영화’라는 주제로 로건 레먼과 장근석이 대화의 장을 연다. 


또한 오후 5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이한 감독과 김윤석, 유아인, 박수영, 이자스민, 김상호, 박효주, 김동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득이’의 야외 무대인사가 펼쳐진다.

더불어 오후 6시 30분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영화감독 야마시다 노부히로와 ‘시대정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어 오후 7시 3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 오다기리 조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날 관객들과 ‘마이웨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작품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이날은 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 감독 및 배우 20여명이 참여하는 ‘부산에서 만나는 유럽 영화인’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외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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