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대구혁신도시 이전과 관련한 본점사옥 매각 낙찰자가 삼성생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생명보험㈜은 2328억원(낙찰가율 104.2%)에 낙찰받았다.
한국감정원은 매수자와 낙찰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해 2013년 6월 30일까지 매각대금을 분납받고 소유권 이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경쟁입찰로 이루어졌으며 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