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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FF개막식]‘오직 그대만’ 한효주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아”
배우 한효주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한효주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이날 개막작으로 선정된 ‘오직 그대만’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소지섭, 송일곤 감독과 개막식전 인터뷰 자리에 올라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이고 모두가 영화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이어 영화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아 하나만 꼽을 수 없다”면서 “관객들이 뽑아주시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가을 ‘오직 그대만’과 부산국제영화제로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BIFF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개막식은 배우 엄지원과 예지원의 공동사회로 진행, 소지섭과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해운대 지역 4개 상영관을 통해 전 세계 70개국, 307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올해는 세계에서 처음 공개되거나 자국 밖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월드프리미어와 인터네셔널 프리미어작품 135편도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세계적인 스타와 감독들이 영화제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새롭게 영화의 전당 시대를 맞이한 BIFF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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