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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교체후 장애로인해 전국 면허시험장 ‘마비’
4일 오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면허 시험 및 발급 업무등 각종 업무가 중단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사이에 전국 26개 면허시험장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현재 각종 업무가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9월 30일, 노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지난 1일, 시스템 테스트를 실시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4일, 정상 운영을 실시하던 중 전산망이 다운되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전산망은 공단 자체의 내부망으로 외부에서 해커가 침입할 수 없는 구조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약 1시간 정도 후 복구가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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