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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김진영씨 내정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김진영(58ㆍ사진) 인천도시개발공사 부사장이 내정됐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민선5기 두 번째 정무부시장으로 김 부사장을 내정하고 시의회에 인사간담회를 요청했다.

김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오는 10일 인사청문회 형식의 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7일 취임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가 고향인 김 부시장은 경기대 토목공학과를 나왔으며 지난 1979년 국가기술 7급 공채로 건설부(현 국토해양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91년 행정안전부로 옮겨 재해대책과장, 지역진흥과장, 균형발전과장, 소방방재청 재정기획팀장을 거친 뒤 2007년 1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인천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도시계획국장을 지내고 올해 2월 명예퇴직과 함께 도시개발공사 부사장에 임명됐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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