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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대 경비산업 모임 APSA총회 10일 서울서 개최
아시아 국가들의 경비산업 발전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18차 APSA(아시아경비업협회)한국총회가 오는 10일 개최된다.

12일까지 3일간 서처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한국, 중국,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의 기존 회원국 10개국이 모두 참가한다.

또 이 외에도 일본, 미국, 영국, EU회원국 등의 국가들이 찾아 국내외 1000여명의 관계자가 몰리며 성대한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총회의 주제는 ‘Smart Security, Safer Asia’로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발전된 한국의 경비산업 현황을 아시아 회원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치중됐던 경비산업이 첨단 유비쿼터스 및 IT와 접목해 친환경 시큐리티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소개될 계획이다.

APSA총회는 지난 1994년 3월 아시아 경비산업 발전과 회원사간 상호협력을 도모코자 태국 방콕에서 창설됐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 10개국이 정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민간경비 협의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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