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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나게살거야’ 기태영, 결혼전부터 고부갈등 “결혼 두번은 못할 짓”
배우 유진과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기태영이 드라마에서는 고부갈등에 새우등 터지며 고생길이 훤하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최신형(기태영 분)은 결혼을 앞두고 벌써부터 고부갈등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형의 모 천연덕(박정수 분)은 며느리감으로 탐탁치않은 나아라(윤세인 분)과의 결혼에 자신과 함께 살고 일은 관둬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나아라는 분가를 요구했고 결혼하고 나서도 일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형은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오가며 설득작전에 나섰다. 신형은 아라에게는 딱 1년만 동거하자며 돌아가신 아버지얘기까지 꺼내며 읍소작전을 펼쳤다. 또 신형은 혼수문제에서도 모친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아라에게 돈을 줄테니 그걸로 혼수를 해 어머니 비위를 맞추자고 설득했다.

신형은 다시 천연덕에게 가서는 일단 몇 달만 직장 다니게 하자고 설득하면서 혼수에 있어서도 “아라 형편에 혼수 다 못해온다. 빚내서 해와도 다 내 빚”이라고 말하면서 애교작전을 펼쳤다.

결혼도 하기 전에 고부갈등에 휘말리며 진땀을 뺀 신형은 친구에게 “결혼 두 번은 못하겠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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