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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공정무역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공정무역의 달인 10월을 맞아 오는 3일부터 한 달 동안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FLO) 한국 지사와 함께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스타벅스 신촌명물거리점에서 공정무역 커피 시음 및 커피세미나, 영화 감상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는 오는 3일부터 2주 동안 공정무역 인증 원두인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를 사용한 오늘의 커피를 판매한다.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지역 원두가 혼합된 공정무역 인증 커피다. 스타벅스는 이달 한 달 동안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를 포함해, 윤리적인 구매를 통해 확보한 원두 판매액의 1%에 해당하는 기금을 FLO 한국 지사에 공정무역 커피농가 지역의 환경 개선 활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한 달간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커피세미나도 진행한다. 세미나는 오는 5일부터 매장에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년 10월은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FLO)의 회원이자 미국 공정무역 단체인 ‘트랜스페어 USA’가 제정한 공정무역의 달이다. 스타벅스는 2000년부터 트랜스페어 USA를 통해 공정무역 인증 커피를 구매해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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