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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0월중 4곳에서 농산물 비교전시회 개최
서울시는 김장철 수요가 많은 고춧가루, 건고추 양파 등 34종의 국내산과 수입산 농수축산물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회를 10월, 4차례에 걸쳐 서울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비교전시 품목으로는 건고추, 고추가루, 수수, 콩, 팥, 검정콩, 참깨, 땅콩, 깐호두, 잣, 생강, 깐마늘, 통마늘, 당근, 결명자, 연근,더덕, 백삼, 고사리, 표고버섯, 곶감, 대추, 둥굴레, 홍화씨, 황기, 토란줄기, 감초, 현미, 녹두 등 수입 비중이 큰 농산물 29종,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2종, 조기, 고등어, 낙지 등 수산물 3종을 포함 총 34종이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농수축산물 비교전시회는 구로구 고척교행사장에서 10월2일까지,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4~7일까지,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11~14일까지, 홈플러스 강동점에서 18~21일까지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교전시회 현장에 전문 안내원이 상주하며 원산지 구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관련 동영상도 상영하며 농산물에 관한 상식을 알려줄 것”이라며 “예를 들어, 김장용 고추가루는 상한 채 건조시켜 희끗희끗하게 얼룩진 고추인 희아리가 없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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