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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광화문광장 지하보도 돌진 ‘엽기택시’ 등
○…택시가 차량 통행이 금지된 서울 광화문 광장 지하보도로 들어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택시 기사는 술도 마시지 않았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가 지하보도로 들어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5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로사거리 방향 지하보도로 문모(44) 씨가 몰던 택시가 진입하는 것을 시민들이 발견, 신고했다.

택시는 보행자나 지하보도 시설물 등을 들이받지는 않았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 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단 CC TV 영상을 확인해 봐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동료 외도사진 미끼 협박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9일 직장 동료의 컴퓨터에 저장된 성행위 사진 등을 발견하고 동료를 협박한 혐의로 이모(23) 씨를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22일 부산진구의 한 사무실에서 김모(37ㆍ여) 씨의 컴퓨터를 열어보고 사진을 유출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주택침입 50대 흉기찔려 숨져

○…28일 오후 10시50분께 충남 공주시 산성동 김모(30) 씨의 주택에 안모(56) 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 김 씨의 아들(4)을 폭행했다. 안 씨와 김 씨가 몸싸움을 벌이면서 김 씨가 팔과 목 등 5곳을 찔렸고, 안 씨의 흉기를 빼앗은 김 씨와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 씨의 아내가 안 씨를 4차례 찌르면서 안 씨가 과다출혈로 숨졌다.

공주=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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