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OCN‘뱀파이어검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영아는 “평소 연정훈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웃음이 나올 지경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식을 많이해서 그런지 팀 자체가 호흡이 다 잘 맞는다. 초반에는 회식이 너무 많아서 힘들 지경이었다”며 “이제는 너무 친해서 연정훈씨 얼굴만 봐도 웃기다. 그가 장난끼가 많아서 더 웃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아는 ‘뱀파이어 검사’에서 당당한 신참 여검사 역을 맡았다. 그는 여검사를 연기하기 위해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모티브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으로 뱀파이어 검사가 피를 맛보면서 수사의 실마리를 풀어간다는 소재이다. 그동안 영화로 접했던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브라운관에 옮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한다.
이슈팀 홍아란 인턴기자/ ent@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