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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에 반한 이유
Long Term Evolution(롱텀에볼루션 이하 LTE)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폰이 앞을 다퉈 출시되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S2 LTE를 비롯해 LG 옵티머스 LTE, HTC 레이더4G 등 각 사에서 경쟁적으로 LTE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이 시기에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맞을지 고민이 많다.

LG전자는 10월 초, 첫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모델명: LG-SU640, LU6200)’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LTE’는 국내최초의 HD 스마트폰으로 4.5인치 ‘IPS-True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자연의 색에 가장 가까운 초고화질의 색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가 인정한 LG전자의 LTE 기술이 집약된 ‘옵티머스 LTE’는IPS-True HD 디스플레이는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비해 표현능력이 2.4배 높고, 밝기와 선명도에서도 월등해 HD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해 낸다는 평을 받고있다.

또한 퀄컴(Qualcomm) 社의 1.5 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장착해 고화질 영상, 대용량 데이터 실행에 최적화했다.

10.4mm 슬림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LTE 특성상 멀티미디어 사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절전기능을 강화하고 대용량 배터리(1830mAh)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하는 TV를 비롯한 기기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LG전자는 2008년 세계최초로 LTE 단말칩을 자체 개발했으며 각종 글로벌 전시회에서 첨단 기술을 시연하며 ’LTE’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이다.

2009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세계최초 LTE 단말 무선전송 시연에 성공한데 이어, 같은 해 세계최초 무선연동 및 LTE-CDMA 핸드오버 단말 시연에도 성공했다.

2010년에는 ‘CES2010’에서 세계최고 LTE 속도를 시연했으며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미국 AT&T와 일본의 NTT 도꼬모에 LTE 모뎀을 단독 공급하게 되는 등 LTE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올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시회에서는 세계최초 4G LTE망을 통한 음성/영상통화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올 5월 북미시장에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전자는 최근 포브스 및 외신에 의해 LTE 특허부문에서 세계 1위란 사실이 밝혀지기도 해 글로벌 LTE 기술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LTE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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