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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누리축제 9.30~10.8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0일부터 10월8일까지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은평누리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아 소통, 참여, 화합을 모토로 9일 동안 열린다.

은평구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은평구민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축제를 꾸밀 예정이다.

30일 전야제인 삼각산 달오름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제, 마당극, 영화제, 백일장, 통일로 파발제, 다문화행사, 시와 노래가 있는 밤, 주민장기자랑, 팔씨름대회, 사찰음식 시연회, 건강축제 등이 다채롭게 치러진다.

축제 마지막날인 10월8일에는 역촌역 은평평화공원에서 서부병원까지를 잇는 응암로가 차없는 거리로 지정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광장축제가 열린다.

광장축제 프로그램들은 모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체험마당, 나눔마당, 다문화행사, 장기자랑 등 11개 테마로 꾸며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축제 프로그램 공모에 140여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이 쇄도했다”며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이 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진정한 열린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은평구청 문화체육과(02-351-6514)로 하거나, 축제 홈페이지(http://www.epfestiv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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