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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개토태왕’ vs ‘애정만만세’ 시청률 엎치락, 뒤치락
‘광개토태왕’과 ‘애정만만세’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시청률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와 KBS1 ‘광개토태왕’은 시청률 17.7%(전국기준)로 동률을 이뤘다.

전일 24일 방송된 ‘애정만만세’는1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7.4%의 ‘광개토태왕’을 압승하며 심야시간대 주말극 1위를 차지했지만 일요일 재대결에서 시청률 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사극의 주요 시청층인 40~50대가 24일 맑은 날씨의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던 탓으로 풀이된다.

24일과 25일 방송된 ‘애정만만세’에서는 형도의 아내 주리(변정수 분)은 형도와 그의 전처 정희(배종옥 분)를 수상히 여기고 정희를 찾아가 윽박질렀다. 과거 불륜녀에서 정실로 격상한 주리와 배신당한 전처의 역할바꾸기가 눈에 띈 장면이 그려진 것. 


이에 정희는 이별을 선언했고 형도는 헤어지자는 정희에게 ‘깨끗이 사라져주겠다’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형도의 품에 안긴 정희는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이별 후 힘들어질 시간과 함께 둘 사이에 남은 이야기가 더 있음을 예고했다.

한편 SBS ‘폼나게 살거야’는 8.2% 시청률에 그쳤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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