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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블루, 무대 제작비만 10억 ‘통크게 쐈다’
씨엔블루의 일본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의 ‘통큰’ 무대제작비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FNC뮤직 조성완 대표는 2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CNBLUE 2nd Album RELEASE Live-392’ 직후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공연의 무대 제작비에만 6500만엔(한화 약 10억여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 팬들에게 좋은 음질의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공연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공연시설에 과감히 투자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다”고 웃어보였다.

조 사장은 또 “이날 멤버들이 감기때문에 고생했는데 공연을 잘 이끌어 줘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메이저 데뷔해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중앙에 원형 무대를 설치해 팬들에게 좀 더 다양한 시점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이 원형 무대는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게 설치돼 씨엔블루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아울러 음향 역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며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는 평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19일 메이저 데뷔앨범 ‘In My Hea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요코하마(일본)=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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