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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달빛아래 로맨틱한 블루스 ‘달콤’
이보영과 이태성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 일련의 오해를 풀고 애정이 견고해진 재미(이보영 분)와 동우(이태성 분)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우와 재미는 지난날의 오해를 모두 풀고 더욱 깊어진 사랑을 과시했다. 동우는 일 하는 동안에도 재미를 떠올리며 웃음 지었고, 재미 역시 동우를 생각하며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의 어둠 속 달콤한 댄스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우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음악을 틀었고, 그윽한 눈빛으로 재미를 바라봤다. 하지만 그의 의도와는 달리 재미는 어릴 적 아버지가 들려준 음악이라며 옛 추억에 잠겼다.

이후 재미는 9살 때 음악에 맞춰 아버지와 춤을 춘 기억을 언급했고, 동우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시를 재현해냈다. 달빛 아래 펼쳐진 두 남녀의 로맨틱한 블루스가 극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은 주리(변정수 분)가 형도(천호진 분)와 정희(배종옥 분)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해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과 내면심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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