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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믹듀오 50kg 탄생 '위탄2' 멘토들 발칵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코믹듀오 50kg가 등장해 심사장을 발칵 뒤집었다.

2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2’에서는 시즌1의 위대한 멘토 김태원의 스페셜 컴백과 함께 다양한 참가자들이 서울 2차 예선에 참가했다.

이중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첫번째 참가팀 50kg. 50kg라는 독특한 팀명은 팀원 박민과 이찬영의 몸무게 차이에서 착안한 것으로 10cm의 팀명이 멤버간의 키 차이가 10cm에서 연유한 것과 비슷한 컨셉이었다. 멤버 박민은 지나치게 마른 몸으로 친구들로부터 ‘면봉’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고 박진영과 닮은 이찬영은 ‘살찍 박진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름부터 독특한 팀명으로 시작한 50kg는 오디션 내내 심사위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임했지만 ‘교회 오빠’같은 착한 목소리를 가진 박민과 속사포랩이 지나쳐 과속해버린 이찬영은 음이탈을 하는 등 잦은 실수를 보였다.

특히 김태원이 첫번째 참가팀 ‘50kg’ 팀의 박민에게 “교회 오빠같은 목소리”라고 꼬집자 박민과 이찬영은 자신들이 목사님 아들이라는 반전을 선보이며 심사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평소 냉정한 멘토를 자청하던 작곡가 윤일상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윤일상은 이들의 독특한 개그콘셉에 만족했고 이선희는 독특한 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은 음악의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말과 함께 합격을 줬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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