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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엽, 이번에도 대박…역시 OST의 왕자
‘나쁜남자’, ‘49일, 브라보콘 CM송, 참이슬 CM송 등 목소리를 더하는 것마다 대박을 터뜨렸던 ‘마이더스의 목’ 정엽이 다시 한 번 OST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애니매이션 ‘코쿠리코의 언덕에서’ OST에 수록된 정엽의 노래 ‘이별의 여름’이 공개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영화의 엔딩곡이자 첫사랑의 아련한 여운을 전해주는 이 노래는 모리야마 료코가 1976년에 부른 ‘이별의 여름(さよならの夏)’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이 영화의 기획자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OST 수록을 직접 제안했고, 이 곡의 한국어 버전을 정엽이 부르게 된 것이다.

정엽은 현재 새 앨범 준비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와 음악에 대한 신뢰 때문에 OST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오는 10월 두 번째 솔로 앨범 발표와 더불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는 정엽.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OST 수록곡과 CM송들을 그의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S.S.’로 명명된 정엽의 공연은 오는 10월 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 22~23일 부산 KBS홀, 10월 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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