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078520ㆍ대표 서영필)가 운영하는 중저가 화장품의 선두주자 ‘미샤’가 고가의 수입화장품과 제품력을 겨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겠다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미샤는 ‘SK-II’ 제품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75ㆍ150ㆍ215ㆍ250㎖에 한정) 빈 병을 전국 매장에 가져오면 자사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레볼루션’의 신제품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150㎖) 정품을 무료로 교환해주는 체험 이벤트<사진>를 오는 10월 10~31일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 제품이 국내외 어떤 브랜드보다 제품력에 있어 자신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이 행사를 통해 고가의 수입화장품과 당당히 제품력을 경주, 합리적인 화장품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부담 없이 경험하고 냉정하게 평가하자’는 슬로건으로 펼치고 있는 ‘WHY MISSHA? [1&1]’에 이은 체험 마케팅 2탄이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장은 “미샤의 다양한 제품군은 매체와 소비자 테스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가 미샤 제품을 부담 없이 사용해보고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 냉정히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미샤는 오는 10월 1일 출시 예정인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30㎖) 1만명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면 ‘뷰티넷’(www.beautynet.co.kr)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myMISSHA)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조현아 기자/jo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