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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 버린’ 제시카 고메즈, 우아한 ‘가을의 신부’ 되다
건강한 섹시미의 대명사 제시카 고메즈의 가을엔 고혹적인 단아함이 깃들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제시카 고메즈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전과응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열적인 삼바를 추던 건강한 섹시미인 제시카 고메즈가 아닌 우아하고 단아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품은 가을신부 제시카 고메즈였다.

이번 촬영은 민상 원장의 뷰티샵 바이라(Vaira)의 웨딩 광고 촬영으로 ‘가을여신’을 컨셉으로 내세웠다.


바이라 웨딩파트 이미선 이사는 “숲 속에서 빛을 받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여신을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 톤의 따뜻한 메이크업과 전형적인 웨딩헤어 스타일보다는 아름다운 머릿결을 강조해 자연스러운 업스타일로 헤어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유난히 우월한 몸매에 가려진 동양적 외모의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을 제시카 고메즈는 이번에야 온전히 발산했고, 거기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줍은 신부의 표정을 연출하며 화보의 분위기를 한껏 잘 살렸다는 평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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