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는 UVㆍ정재형 유희열 등 특별한 뮤지션들과 함께 ‘WHO AM I :그럼 나는 뭔데’라는 싱글 음원을 출시하고, 9월22일부터 숨은 ‘H’ 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헤지스가 UV프로젝트(유세윤ㆍ뮤지), 유희열, 정재형 등 개성 강한 음악세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4명의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시그니처 음악(테마 송)으로 제작한 ‘WHO AM I: 그럼 나는 뭔데’ 는 UV프로젝트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유희열과 정재형이 피처링 했다.
‘헤지스’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트래디셔널 브리티시 브랜드라는 ‘헤지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말 영국 런던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했으며, 전체적으로 60년대 중반 전성기 시절의 비틀즈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연상시킨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UV, 정재형, 유희열은 당시 세계적인 유행을 이끌었던 모즈룩 스타일을 위트있게 선보이며 브릿팝 발라드 곡을 진지하게 표현해 음원이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헤지스 측은 “이번에 시도하는 문화마케팅은 고유의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희열과 정재형, 그리고 늘 새로운 시도로 대중음악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UV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헤지스만의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 헤지스 사업본부장 김상균 상무는 “4명의 유명 뮤지션과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패션브랜드와는 차별화한 헤지스만의 문화스토리와 위트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헤지스의 스페셜 음반 출시와 함께 뮤직비디오 내 ‘숨은 H찾기’ 이벤트가 9월22일부터 2주간 헤지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스페셜 앨범을 증정한다. 또, 9월말부터 헤지스 명동플래그십 매장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