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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준, ‘통증’ 특급 카메오로 미친존재감 발산
배우 김민준이 특급 카메오로 떠올랐다.

개봉 2주차 꾸준한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에서 특급 카메오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김민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경택 감독과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한 김민준은 극중, ‘남순’(권상우)이 스턴트맨으로 출연하게 되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권상우와 격렬한 액션 장면을 펼친 것은 물론 “나 이제 시골로 내려간다. 딸기농사나 지을 생각이야. 다신 날 찾지 마라.”와 같은 평범한 대사를 멋스러운듯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남순이 김민준의 짧은 대사를 멋있다고 여기며 여자주인공 동현(정려원) 앞에서 똑같이 따라하는 장면이 등장, 이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이 꼽은 영화 속 명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촬영 당시 권상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는 물론 쉴새 없는 애드립을 선사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김민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빨리 고향 내려가서 딸기 농사나 지어야겠어요?!”, “딸기 농사가 궁금하시면 영화 ‘통증’을 보셔요!” 라는 게시물을 남기며 ‘통증’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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