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와 방송인 김태훈은 최근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식사를 한 것이 목격담을 통해 먼저 알려지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건모, 김태훈 주점에 나타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제되고 있는 것.
목격담에 의하면 김건모와 김태훈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호탕하게 웃으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사진 속 진지한 모습과 함께 평소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이들의 대화 내용이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김건모의 소속사측에서는 “이번 만남은 김건모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음반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만남이다”며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의 자문위원 외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중인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20주년을 맞는 김건모와 함께 자리를 가지고 그의 음악인생에 대해 취중토크를 나눌 때의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들의 취중대담 영상은 20일 곰티비를 통해 공개되며 김건모는 자신은 ‘신승훈’으로 김태훈은 자신을 ‘임진모’ 평론가로 소개하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시작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한다.
한편, 김건모와 김태훈의 모습이 담긴 ‘김태훈과 김건모 취중대담하다’ 영상은 20일 곰티비에서 공개됬으며 오는 21일 포탈사이트 다음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