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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3 제작진, 공식 사과 “ 톱10 새로 뽑는다”
Mnet ‘슈퍼스타K3’ 제작진이 예리밴드의 숙소무단 이탈 및 편집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후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많은 시청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예리밴드를 설득해 합숙소로 다시 불러오지 않고 새로운 도전자 및 도전팀을 선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새로 뽑히게 될 새로운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힌 것.

이에 따라 톱 10에 포함될 새 멤버가 누가될지, 어떤 방식으로 선발할지가 관심이다.




다음은 <제작진이 공식 홈페이지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슈퍼스타K3 제작진입니다.

그동안 슈퍼스타K3에 보여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금언들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9년 시즌1을 시작으로 국내에 전무했던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나이나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노래 하나로

대중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의 슈퍼스타를 찾기 위해 이번 시즌3까지 지난 3년 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대 이상만 되어도 가요계에 입문하기 어려웠던 가요계의 현실 속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합격과 탈락에 상관없이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되었고 현재 다양한 음악을 통해 가요계에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72만명, 134만명 올해는 197만명에 육박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만났고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웃고 울고 함께 지내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이후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수많은 시청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신중히 만전을 기해 제작하겠습니다.

현재 생방송 진출자들이 9월30일에 있는 첫 생방송 무대를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그래왔듯이 모든 참가자들을 공정하게 그리고 본인의 개성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할 것이며 저희 제작진도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의 방송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로 뽑히게 될 새로운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비록 슈퍼스타K에 참여하신 좋은 인재 분들이 양질의 기획사와 연계되는 등 슈퍼스타K 방송 내 혹은 후에까지 지속적인 중재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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