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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빛 연예계, 마르코에 이어 김병만도 열애중…

배우 마르코와 코미디언 김병만이 각각 열애 사실을 전한 가운데 가을을 맞은 연예계는 핑크빛 열애설로 물들고 있다.

코미디언 김병만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김병만의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미모의재원과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인이라 자세한 신상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교제한 지는 1년이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서도 결혼은 내년 봄 즈음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해 결혼을 전제로한 교제임을 밝혔다.

‘달인’으로 스타로 발돋움한 김병만은 15일 SBS 신설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한 상태다.


앞서, 이날 모델 출신의 배우 마르코(34)와 프로골퍼 안시현(27)도 목하 열애중임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르코의 소속사인 6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두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교제 중”이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마르코는 최근 안시현이 출전하는 KLPGA 경기에 나와 안시현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목격되면서 안시현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으나 소속사는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떤 경위로 만났는지는 잘 모르겠다.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바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2008년 가수 손담비와 ‘우린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오는 10월 영화 ‘히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시현은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하 고, 이듬해 LPGA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프로골퍼다. 현재 현대백화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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