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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 “과거 연인과의 일들 희화화 돼 안타깝다” 토로
방송인 붐(이민호, 29)이 과거 사겼던 여자친구들이 방송을 통해 희화화 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은 물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붐은 16일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진행된 ‘붐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에서 “왜 많은 분들이 붐의 사랑에 관심을 가져 주는지, 특히 김구라 선배는 남의 사생활에 관심을 갖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그 분하고 만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방송을 통해 희화화 된 것 같아 안타깝고 미안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과거 사랑들이 진솔하지 않거나 무게가 없다가 생각하지는 않다”고 밝히며 “이젠 사랑에 있어서 고급스럽고, 진솔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붐은 “예전부터 사랑을 할 땐 결혼까지 염두하고 만남을 갖는다”라며 “이젠 내 나이에 맞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더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붐 2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빠빠’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전 여자친구를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과거에도 방송인 준코와의 열애설로 인해 곤혹을 치렀다.

한편 지난 달 22일 서울 국방홍보원에서 군 생활을 마친 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이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를 꿰찼다. 붐은 이미 1일 방송을 통해 DJ로써의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붐은 최근 SBS ‘강심장’과 KBS2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 MC에 낙점돼 웬만한 톱스타들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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