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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 “軍입대 비, 더 큰 폭우가 되서 돌아올 듯” 애정 과시
예능 대세 방송인 붐(이민호, 29)이 오는 10월 군대에 입대하는 절친 가수 비(정지훈, 29)에게 인사를 전했다.

붐은 16일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진행된 ‘붐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날 붐은 군대에 입대하는 비에 대해 “열정적인 친구라서 군대에 잘 적응할 것”이라며 “군대 안에서도 카리스마 넘치고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훈(비의 본명)이가 빠른 시일내로 나에게 연락해서 군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이미 겪은 일이기 때문에 조교와 선임들에게 예쁨 받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붐은 “지훈이는 내가 배울 부분이 굉장히 많은 친구이고, 군 제대할 때쯤엔 더 큰 비가 되서 우리 곁에 돌아 올 것 같다. 아마 장마를 넘어서 큰 폭우가 될 것 같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달 22일 서울 국방홍보원에서 군 생활을 마친 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이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를 꿰찼다. 붐은 이미 1일 방송을 통해 DJ로써의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붐은 최근 SBS ‘강심장’과 KBS2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 MC에 낙점돼 웬만한 톱스타들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비는 오는 10월 현역으로 군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군 입대 전 새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는 오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 피날레 콘서트를 연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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