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세이돈’ 이시영 “물 공포증 극복 위해 수영 배웠다”
배우 이시영이 배역을 위해 수영 배우기에 매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시영은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 제작발표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극중 수윤이라는 배역이 해양경찰이고, 인명 구조 등을 수행하기 위해 물과 친해졌어야 했다”라며 “평소 물을 많이 무서워하는 편이라 수영을 열심히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을 계속해도 무서운 감정이 사라지지 않아 연습기간이 오래 걸렸지만, 결과가 좋았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포세이돈’은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 진희경, 장동직 등 굵직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세이돈’은 오는 1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