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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개봉작
개봉작1/샤크나이트3D

대학생 ‘사라’(사라 팩스톤)는 방학을 맞아 ‘닉’(더스틴 밀리건)과 ‘베스’(캐서린 맥피) 등 친구들을 크로비스 호수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한다. 호수 위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며 신나게 놀던 이들은 느닷없는 상어의 공격을 받는다. 호수에는 이미 수십 마리의 상어가 있었고 젊은 남녀들은 하나 둘씩 희생돼 간다. 사라와 닉은 호수의 상어에는 전 남자친구와 그 일당이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된다. 데이비드 R. 엘리스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전형적인 유원지 공포.

개봉작2/나넬 모차르트

나넬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친누나로, 남작부인이 된 실존 인물이다. 당대 여성차별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재능을 꽃피우려 했던 또 한 명의 음악 천재에 관한 전기영화. 나넬(마리 페레)은 동생과의 유럽 순회 공연 중 알게 된 프랑스 왕자의 권유에 따라 작곡을 공부하려 하지만 “여자는 작곡을 배울 수 없다”고 주장하는 아버지 레오폴트(마크 바르베)의 반대에 부딪힌다. 르네 페레 감독. 12세 관람가.
▶한마디로: 주연배우의 연기와 연주 장면이 좋다.

개봉작3/쥴리의 육지 대모험

절친한 동료 상어 ‘빅’과 우정을 쌓아가던 ‘귀요미 상어’ 쥴리. 어느 날 동생들이 사람들의 손에 포획되자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육지로 향한다. 작지만 용감하고, 육지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쥴리와 덩치는 크지만 속은 여린 빅의 캐릭터가 웃음을 준다.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버럭박사 문어 옥토,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북이 머털 할머니도 영화를 풍성하게 해준다. 탤런트 이영아가 쥴리의 목소리를, 개그맨 김병만이 빅의 목소리를 각각 연기했다. 말레이시아 출신 구안호 감독의 첫 연출작. 전체 관람가.
▶한마디로: 귀여운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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