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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프랑크푸르트서 신모델 대서 선봬
아우디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어반 컨셉트’, 도심형 프리미엄 전기차 ‘A2 컨셉트’, 그리고 S6, S7, S8 등 새로운 고성능 ‘S’모델 3종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아우디 어반 콘셉트는 레이싱카, 펀(fun)카, 어반(urban)카 등의 특징을 합쳤다는 게 특징이다. 경량 차체 기술로 480㎏의 무게를 구현했고, 도심 주행에 맞춰 설계됐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73㎞까지 주행할 수 있다.

A2콘셉트는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로 초경량 구조의 차체 기술과 다양한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순수 전기로만 구동되며 한번 충전에 2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의 충전시간은 400V 3상회로로 1.5시간, 230V 가정용 회로를 사용하면 4시간 가량 소요된다. 



S모델은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연료 소비량을 기존 모델 대비 25% 가량 줄였다. 아우디 S 모델의 ‘S’는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S6은 일상에서 탈 수 있는 스포츠카를 목표로 제작됐다. 에너지 회수 시스템, 스타트-스톱 시스템, 새로운 실린더 관리 시스템인 ‘실린더 온 디맨드(cylinder on demand)’ 등을 통해 연비를 크게 향상시켰다. 



5도어 쿠페 아우디 S7나 S8도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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