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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욱 “배역 몰입 위해 박하선과 진짜 사귀어야 하나”
오는 19일 첫선을 보이는 MBC ‘하이킥 시즌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는 가수 이적과 방송인 고영욱이 비화를 밝혔다.

극 중 박하선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고영욱은 1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박하선과 진짜 사귀어야 하나 고민까지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파트너에 대한 흑심을 내비춰 박하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하이킥 시즌3’에서 의사로 출연하며 음악을 맡고 있는 이적은 김병욱 PD가 정재형이 아닌 자신이 캐스팅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적은 “국민 요정 정재형을 의식해서 시트콤에 출연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시트콤 시작 전에 정재형 씨와 함께 김병욱 PD를 만났는데, 김병욱 PD가 ‘정재형은 쓸 데가 없어서 나를 캐스팅했다’고 했어요”라고 말한 후 “정재형 보고 있나? 광고 몇 개 찍었다고 잘난 척 하지마”라고 으쓱거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윤계상은 극 중 서지석 역할이 더 탐난다고 깜짝 고백했다. 서지석은 극중 고영욱의 애인인 박하선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다.

‘하이킥3’는 사업 부도로 몰락하게 되면서 처남집에 얹혀살게 된 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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