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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10월 중순엔 ‘모태솔로’특집…남자6호 글 파장
태어나서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않은 사람, 즉 모태솔로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짝을 찾는다.

SBS의 리얼 연애다큐 ‘짝’이 이달 14일 밤 ‘노총각-노처녀 특집’에 이어 10월 중순에는 모태솔로 특집을 방송한다.

남규홍 PD는 “노총각-노처녀 특집이 끝난 뒤 곧바로 모태솔로 특집 촬영에 들어간다”며 “10월 중순께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태솔로는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짝을 찾는 과정은 지금까지의 짝과는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노총각-노처녀 특집에는 또 처음으로 쌍둥이 자매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짝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애정촌 12기들이 출연한 지난 8월31일 방송에서는 여자6호에 대한 한 시청자의 비방글이 짝의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 논란이 가열된데 이어, 7일 방송 이후에는 남자6호가 실명으로 직접 게시판에 제작진에 항의하는 글을 올려 또 다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

남자6호는 게시판에 “총 카메라 감독님, 첫날부터 출연진한테 반말을 하셨죠. 여자6호분한테 저를 선택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게 리얼입니까. 여자6호, 제작진이 시켜서 선택하지 말라는 문자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공개하라면 공개하겠습니다”라는 폭로의 글을 남겼다. 



남자6호는 또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3호와 여자5호에게 제작진이 “텐트에 가서 자라”고 한 것에 대한 불만도 전했다. 



7일 방송에서는 남자3호와 여자4호가 유일하게 짝이 됐다. 여자4호는 남자1호,2호,3호 등 무려 세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아 애정촌 12시 최고의 인기녀로 부상했다. 또 남자6호는 여자6호를 선택했지만, 여자6호는 고심 끝에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자6호가 제작진에 불만을 표시하며 욱하는 모습과 애정촌을 떠나려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다. 남자7호도 여자7호를 선택했지만, 여자7호 역시 선택을 포기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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