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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건설, 611억원 용인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웅진그룹 극동건설(대표 윤춘호)은 용인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감도>을 61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59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3층 지상25층 7개동 총 326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108가구를 제외한 218가구가 임대 및 일반 분양된다. 2013년 3월 착공을 시작해 201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이희석 극동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전무는 “메이저 업체들이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에서 당사의 잇따른 수주는 웅진그룹의 후광효과에 따른 웅진스타클래스 도약의 신호탄”이라고 전하면서 “향후 인력 등 투자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정비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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