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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생명 봉사활동도 ‘해외로’
대한생명은 5일 자사 봉사단인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중 최우수 봉사팀으로 선발된 부산 해운대공업고 학생들이 동유럽의 보스니아를 방문,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11일까지 8일간 보스니아 사라예보 인근 라쉬바와 버바스 지역의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역사박물관과 종교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도 갖는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건강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전해 우리나라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2006년 1월 대한생명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창단한 봉사단체로, 그 동안 아프리카 케냐, 남미 엘살바도르, 베트남, 인도 등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사진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지난 4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스니아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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