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큐브 홍승성 대표 “내 꿈 절반 이룬 것 같다” 밝혀
“내 꿈 절반은 이룬 것 같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자신의 에세이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의 출간기념회 및 북토크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 대표는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하고, 대표로 10년 간 일하며 느낀 점을 돌아보며 “JYP엔터테인먼트 같은 회사를 꼭 만들겠다는 각오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라며 “또 소속 가수들이 월드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은 그 절반은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가지고 있으면 점차 성장하고, 언젠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라며 “80%의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열정이 없으면 40%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 가수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비스트와 포미닛의 남지현이 참여해 소속사 대표의 출간 기념회를 축하했고, 에이큐브 소속이 허각과 에이핑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AM이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

지난 달 23일 정식 출간된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는 8월 10일 예약판매 시작 이후 이틀 만에 교보문고 검색어 순위 1위, 온라인 일일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는 1쇄 완전 소진, 8월 29일 기준 교보문고 주간판매 종합 순위 2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 책은 그 동안은 들을 수 없었던 연습생 시절의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이야기와 그들이 슈퍼스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와 에피소드 형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특히 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희망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cj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