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광고제작 분야에 대한 창작의욕 고취와 광고계 등용문으로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 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과 ‘2011 광고사진대전’ 공모작품을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6회째인 ‘2011 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은 자유주제로 광고음악과 UCC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하며, 광고음악 부문의 경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작품 접수는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11 광고사진대전’은 코바코와 한국광고사진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공모 작품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한국광고사진가협회로 직접 접수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및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41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양대 공모전의 수상작은 10월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코바코는 공모전 참여자를 위해 7월에 오픈한 최신식 UCC영상 촬영 스튜디오(잠실 광고문화회관 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bo.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