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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모두투어, 시즈오카 여행 탐험대 성료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공개 모집한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모두투어 여행탐험대(Travel Explorer)가 4박5일간의 시즈오카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여행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와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 사진 등은 후기작업을 거쳐 참가자의 블로그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총 4명으로 구성된 여행탐험대는 후지산이 올려다 보이는 시즈오카로 날아가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명소 탐방을 시작했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한번에 만끽하고 돌아왔다. 


시즈오카의 상징인 ‘차’ 문화 체험으로 여행이 시작됐다. 남녀로 구성된 탐험대는 직접 기모노를 입고 정원과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다실에 앉아 다도를 배우며 한국에서는 쉽게 느껴보지 못한 진한 녹차의 향취를 느꼈다. 

첫째 날이 정적인 일본 고유의 문화체험이었다면, 이튿날은 일본의 도시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국내외 브랜드 170여개가 들어선 고텐바 아울렛, 그리고 드림프라자 에스펄스에서 시미즈 초밥 박물관, 마루코짱 랜드를 관람하고 한 여름의 시원한 시미즈항이 내려다 보이는 대관람차 탑승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미즈 순환 훼리에서는 직접 선장실을 방문해 또 다른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셋째 날에는 시즈오카 현청 전망대에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고, 니혼다이라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후지산 전망을 감상했다. 

넷째 날 오이가와 철도 증기기관차 탑승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을, 대형 새장을 연상시키는 꽃과 새들의 박물관인 카케가와 카죠엔에서는 눈앞으로 오고 가는 새들과 함께 환상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그린피아 녹차 밭에서 녹차공장 견학과 녹차 잎 따기 체험을 끝으로 시즈오카 탐험을 마쳤다. 

이번 시즈오카 탐험대는 특히 올 초 지진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일본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상대적으로 관광지가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홍보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평가다.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생생한 시즈오카 여행기는 앞으로 탐험대의 블로그에서 접할 수 있으며 그 파급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여행탐험대뿐만 아니라 하와이로 떠나는 모두투어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해 일반인들에게는 여행의 기회를 주고, 모두투어는 컨텐츠 확보와 다방면의 홍보활동 기회를 가지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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