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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5개부처 개각…통일 류우익 유력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통일ㆍ문화ㆍ보건복지ㆍ특임ㆍ여성 등 최대 5개 부처 인사를 단행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맞물려 거취가 불투명했던 통일부 장관의 교체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0일 “다음달 19일 국감 등 정치 일정을 고려해 늦어도 내일까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장관의 경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등이 수용의사를 밝힌 류우익 전 주중대사의 내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과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김우상 호주대사 등을 지목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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