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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애라 “애정신 보고 차인표가 계백 칼 들고온다더라”
요즘 신애라는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연하남 총각 문신우(박윤재)와 연애중이다. 완전히 ‘계 탄’ 기분일 것이다.

바람둥이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오영심 역의 신애라는 시집 만월당에서 살며 직장에서 만난 재벌 2세 미남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기습키스 등 스킨십도 적지않다. 만 42세인 신애라와 극중 퀸즈그룹의 황태자이자 실제채림의 남동생이기도 한 박윤재와의 로맨스는 썩 잘 어울린다.

신애라는 2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차인표씨는 연하남 박윤재씨와의 애정 신에 질투 많이 하지 않나요?” 라고 묻자, “차인표씨가 계백 칼을 가지고 촬영장 찾아오겠다고 했어요”라고 말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 신애라는 질투해주는 남편 차인표가 더 고맙다고 해 연예계 소문난 닭살 부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유독 상복이 없는 데뷔 22년차인 신애라에게 상에 대한 질문을 건네자 “솔직히 상에는 욕심이 없었어요” 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만약 올해 상을 받게 된다면?” 이라고 질문하자, 신애라는 냉큼 “감사합니다! 근데 진작 주시지..” 라고 센스 있는 소감을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MBC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드라마로 부부의 연을 맺은 차인표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빅뱅의 ‘태양’을 닮았다는 신애라의 아들 이야기도 공개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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