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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페리얼’ 위스키 새옷 입었다
임페리얼 위스키가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대표상품인 ‘임페리얼 클래식 12(350㎖·500㎖)’와 ‘임페리얼17(330㎖·450㎖)’ 2종의 위스키에 대해 맛과 향을 부드럽게 개선하고 병 디자인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리뉴얼해 다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는 ‘임페리얼 클래식 12’(500㎖ 기준) 2만4915원, ‘임페리얼 17’(450㎖기준) 3만7906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리뉴얼한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경우 부드럽고 달콤한 배향과 라임향이 어우러졌으며 특유의 바닐라 맛도 한층 부드러워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임페리얼 17’은 긴 시간 오크통에서 배어나온 깊고 투명한 담갈색이 특징이며 12년산과 마찬가지로 맛이 한층 부드러워졌다. 병의 디자인에도 큰 변화를 줬다. 감각적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고려해 기존의 종이 라벨 대신 투명 접착라벨을 사용해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다 판매기록을 갖은 임페리얼은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질 좋은 위스키를 개발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1 국제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국내 위스키로는 가장 높은 점수인 골드메달을 획득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리뉴얼을 신호탄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를 필치게 될 것”이라며 “국내 최다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임페리얼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쳤다.

한편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12년산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해 왔다. 국내 최초 위조방지장치인 ‘키퍼캡’과 세계 최초 3중 위조방지장치인 ‘트리플키퍼’ 등을 개발해 위스키 위조 방지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근엔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 ‘임페리얼 19 퀀텀’ 등 최고의 품질과 혁신적 제품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을 리드해 왔다.

<최남주 기자@choijusa>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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