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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노조 “신입직원 초임 원상회복해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공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투쟁 대책위원회’ 소속 1만여명(주최측 추산 3만여명)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투쟁 결의대회 및 전국 금융노동자 총파업 진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집회 결의문에서 “공공 부문과 금융 부문에서 신입 직원을 차별하는 ‘초임 삭감’을 즉각 원상으로 회복하고 비정규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 경영효율화 및 성과 연봉제 폐지 △ 공공부문·금융산업의 인력 충원 △ 노조법 전면 재개정 등을 촉구했다.

경찰은 경찰 인력 14개 중대 10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가 끝나고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 4차 희망버스’ 행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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