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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그루 니킥’ 뭐야?…동영상 조회 2만건↑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 여주인공 한그루가 선보인 환상의 니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그루 니킥 동영상이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조회수 2만 건을 돌파한 것.

이 영상에는 하이킥, 점프 니킥, 360도 공중발차기 등 1화에서 공개되는 한그루 분노의 3단 발차기 액션을 엄선해 모은 것으로, 발차기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뿐아니라 <아이리스>에서 우아한 니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수애와 대적할만한 고공 니킥으로 ‘니킥 종결자’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킬러가 되기 전 모습으로, 킬러가 되고 나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액션을 선보일지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한그루는 엄마를 잃고 일급 살인병기로 키워지는 비운의 캐릭터로, 최고의 킬러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강도 높은 액션신과 파격적인 킬러 변장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편, 3부작 TV무비 <소녀K>는 총 제작비 20억으로 케이블TV ‘TV무비’ 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다. 3부작으로 70분물이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 (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릴 예정이다. 김정태는 한그루의 복수를 돕는 전직킬러 ‘유성호’ 역을 정의로운 인물을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그루, 김정태 외에도 전미선,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 <무방비도시>의 홍의정 무술감독이 가세해 사실감 넘치는 화끈한 액션을, 영화 <7광구> <퀵>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홍장표 대표와 영화 <포화 속으로>의 최기호 미술감독이 참여해 TV무비의 수준을 한차원 높였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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