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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통탄 신도시 소형오피스텔 분양 열기

소핵가족의 급증으로 투자가치 높아져
최근 1~2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 시장도 이를 반영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형주거상품의 인기가 높게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8월 15일 서울시는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해 지난 10년 동안 서울의 가구 구조의 변화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주목할 만한 점은 대표적인 가족형이 부모와 미혼자녀의 ‘핵가족’ 구성에서 혼자 살거나 한명 정도와 동거하는 1~2인가구의 ‘소핵가족’으로 변화했다는 것이다.서울시의 자료분석에 따르면 2010년 1~2인 가구가 서울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7%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24.4%를 차지했다.또한 전체 가구 유형 중 ‘부모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9.8%(2000년)에서 37.9%(2010년)로 감소하고, ‘부부’가구는 9.3%에서 12.1%로, ‘편부모’가구는 8.8%에서 10.0%로 증가했다. 만혼과 이혼이 늘고 젊은 세대의 독립, 노령화로 혼자 살거나 둘이 사는 가구가 늘어 1~2인 가구의 비중이 급증했다. 또한 생활방식과 가치관의 변화도 1~2가구가 늘어나는 이유다.


이러한 1~2인 가구의 증가는 주택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선호 주택형이 4인 가구 위주의 중형아파트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등 소형으로 변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전세난과 1~2인가구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소형 주택의 인기도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서울에 근접한 경기도 지역의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세금감면 혜택으로 수익률 높아져 오피스텔 관심 뜨겁다!

 

수도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18일 정부가 전, 월세대책을 발표하면서 오피스텔도 주택처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이 절반 이상 줄어 수익률이 높아진다.지금까지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쓰더라도 주택이 아닌 업무시설로 분류됐기 때문에 임대를 해도 주택 임대사업자로는 등록할 수 없고, 세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없었다.


때문에 2억 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취득세가 1.1%로 220만 원이지만, 오피스텔은 감면 혜택이 없어 4.6%가 적용돼 920만 원을 고스란히 내야 했다.하지만 앞으로는 오피스텔도 주택처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취득세의 경우 60㎡(이하 전용면적) 이하는 면제되고, 60~85㎡은 25% 감면 받는다. 재산세는 40㎡ 이하는 면제되고 40~60㎡는 50% 감면, 60~85㎡는 25% 감면된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그동안 1~2인 가구수 증가와 베이비부머의 등장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유일하게 큰 인기를 끌었던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번 임대주택 등록과 더불어 세제 감면 혜택 등으로 소형 오피스텔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 HY종합건설은 화성 동탄신도시 택지지구내에 (삼성반도체앞) 소형 오피스텔 삼성씨티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6층 ~지상14층 건물로 지상3층 ~지상14층은 43.62㎡~51.89㎡ 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분양가가 동탄신도시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동탄신도시 내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투자자를 비롯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동탄 신도시내는 엘드로자벨, 유진마젤란, 지웰에스테이트, 석진파아란, 서해그랑블, 동양파라곤,삼성쉐르빌 등이 있으나 대부분이66㎡ ~ 132㎡(구,20~40평)이다.

 

임대사업자로써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을 고려한다면 소형을 2,3채 분양 받는 것이 중,대형을 분양 받는 것 보다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다고 지적한다.

 

동탄 신도시는 삼성전자 화성공장 (5월17일 이건희회장26조투자 발표)등이 자리잡고 있어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자족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가는 전체가 테라스형으로 조성된다. 특히 12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관련 유동인구가 잠재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권 가치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구나 삼성전자는 서울 본사 인력 중 상당수 인력을 동탄 등 지방 사업장으로 분산시킬 계획이어서 동탄신도시의 자족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투자자들이 동탄신도시를 다시 주목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동탄신도시는 또 수도권 급행전철인 'GTX' 건설 추진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38㎞ 구간을 단 18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돼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관계자는 "GTX가 건설될 경우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동탄의 약점이 사라지게 된다"며 "오피스텔 등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투자가치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청방법
청약금: 100만원
예금주: 하나다올신탁(주)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701-895775
분양문의: 031-613-992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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