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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오텍, ‘복지정책 수혜 기대’ 이틀째 초강세
특수차량 제작업체 오텍(067170)이 이틀 연속 초강세다.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계기로 복지정책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오텍은 전일대비 7.09%(510원)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오텍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장애인 수송차량, 이동식 진료차량, 앰뷸런스 등 복지ㆍ의료차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오텍이 고령화 사회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강력매수와 목표가 1만25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복지 공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 특히 앰뷸런스, 이동식 진료차량, 장애인 수송차량 등 오텍이 생산하는 특수차량은 대부분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발주되기 때문에 경기변동과 관계없이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인 오텍의 2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상했다. 오텍캐리어의 영업실적과 염가매수차익, 채무변제이익 반영으로 순이익 250억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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