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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광고판 쇼핑…홈플러스 세계 첫 가상매장
홈플러스가 소비자들이 매장에 들르지 않고 지하철역 광고판에 설치된 상품 사진만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형식의 가상 스토어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 지하철 선릉역에 가상 스토어 1호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가상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지하철역 광고판에 설치된 상품 사진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는 방식이다.

선릉에서 진열되는 상품 사진에는 바코드나 QR코드가 부착돼 있고,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식기를 사진에 갖다대 결재한 후 일선 매장에서 집으로 배송되는 상품을 받아보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500여개 품목을 가상 스토어에 설치해 운영한 뒤 점차 취급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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