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닥>유비프리시젼, 5거래일만에 반등 성공..1300원 재도전
유비프리시젼이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23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대비 5.31%(65원) 급등한 1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초 1245원의 강보합에서 거래를 시작한 유비프리시젼은 증시 전반의 강한 반등과 함께 오름폭을 확대, 오후 내내 강세를 유지하며 1300원 재진입을 시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4만5000여주로 전날의 7만2400주보다는 적었다. 키움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개인투자자들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우리투자증권 창구에서는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급락세와 더불어 전날까지 유비프리시젼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속락하며 1200원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닥시장 상승율(2.97%)보다도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한편 유비프리시젼은 최근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회사측은 “7월27일 전 대표이사 김태복 외 1명의 특정경제가중철벌등에 관한법률 위반(배임)에 대한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회사는 이번 처분은 위법.부당하므로 불복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항고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비프리시젼은 검찰의 수사진행에 따른 진행경과를 추후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